(이 글은 2019년 8월 24일에 처음 작성한 글입니다) 깃헙 블로그는 자유도가 높은만큼 핸들링하는 방법이 손쉽지는 않다. 실력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디자인할 수 있지만, 이제 막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초보 개발자에게는 진입장벽이 있는 것이다. 지금의 블로그는 여러 이유 때문에 티스토리로 옮겨왔지만, 깃헙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꽤나 애먹었기 때문에 글을 써서 남겨놓았다. 깃헙 블로그를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. 당시 깃헙 블로그를 개설했던 첫번째 이유는 간지가 나서였다. 무려 'github'이 내 블로그 주소에 박히는 거니까. 깃헙으로 블로그를 개설하면 따라오는 '.io'도 뭔가 특별해 보였다. 두번째 이유는, 정해진 틀 없이 화면을 내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. 하지만 나는..